【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가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관내 1인 가구 생활안전교육 프로그램 '나, 지키미'를 추진한다.
1인 가구 지원사업 '나, 지키미' 사업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스로의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자립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관리 교육 ▲노후준비 교육 ▲전세사기 · 금융사기 예방교육 ▲재난상황 대응 교육 ▲심리 안전교육 등을 통해 1인 가구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관한 대비 방안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6월 27일에는 계양구 거주 1인 가구와 예비 1인 가구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실제로 잘 몰라서 어려움이 많았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등 기타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47-10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