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 청년포럼’이 지난 23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여재만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황순남 부의장·이상호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청년 중심 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으며,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리더스 클럽 주관으로 계양구 청년 정책 발굴을 주제로, 기존 계양구 청년 정책 및 저출산 정책에 대한 설명, 청년 포럼 연구 과제 설정 및 계획을 위한 토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여재만 의원은“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이나 주거 불안정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간담회 및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양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