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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 연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상호존중의 배움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및 특수교육 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부평구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와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연수에서는 긍정, 훈육, 소통, 격려, 회복탄력성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위해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잘 알아야 하는 사람이 나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3가지 방법과 누구나 갖추었으면 하는 사회적 기술은 자녀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유용한 배움이었고 갈등과 마주했을 때 긍정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교육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이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의 비전이다”라며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가운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과 특수교육 지원인력 분들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두루 다지고 챙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