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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회 창립대회 개최

- 인하대에 사라진 이승만 동상 복구 촉구 결의문 채택...향후 교육,연구사업 추진계획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이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6월24일 인천 YMCA 2층 대강당에서 (사)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인천시지회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이승만 건국대통령 헌양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창립대회 초대 지회장으로 권오용(YMCA 이사장)씨가 선임됐다.


이날 창립대회 1부 행사로 권오용 장로의 사회로 예배로 시작, 이의기 인천기독교연합회 회장 대표기도와 이규학 원로감독(이승만 전작집 발간위원회 위원장)의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이어졌다. 


이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진유신 목사의 축도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김수진 교육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창립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창립대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황교안 회장(전 국무총리)이 인천시지회 임명패 전달식과 이어 인천화랑협회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관에 소장할 작품 2점도 인천시지회에 기부했다.


권 시지회장의 총회 개회선언으로 '안건회원 확정 건','정관채택 건', '임원선출 권'을 상정해 가부를 물은바 찬성으로 통과 시켰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유정복 인천시장,허식 시의회의장,정승연 국힘시당위원장,윤상현 의원 배준영 의원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권 시지회장은 창립대회에서 인하대에서 1983년 운동원 학생들로부터 강제 철거된 이승만 동상 복귀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권 지회장은 '인하대 교정에 세워졌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고 지금까지도 제자리에 복귀하지 못한 일은 대한민국으로서도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인하대에 복귀시키는 일이 인천시지회가 최 우선으로 해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문무일 사무총장은 이승만대통령을 대한민국국민이 18%로 인지를 못하고 있다며 이장호(영화감독)  총괄감독을 통해 홍보와 널리 알리는데 책임 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 총장은 이승만 대통령과 "인천은 인연이 매우깊다, 곳 이라며 인천상륙작전을 추진한 것도 이승만 대통령이였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해 북한공산당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었고 또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 인천에 경찰학교를 세웠고,1953년 한민방어수호조약을 체결해 한민동맹의 상징 장소이자 세계적 규모의 애스컴 미군기지가 인천 부평에 구축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위해 공과대학 설립을 인천에 건립을 주도했다. 인하대도 이승만 대통령의 설립 작품이다. 이렇듯 이승만 대통령이 인연이 깊은 도시는 대한민국에서도 인천이 유일할 것이다,"라며 인천시지회 창립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인천시지회 자문위원 권오용 변호사는 “이승만 대통령이 YMCA 간사를 맡았던 때가 있어서, 인천시지회 창립대회 장소로 인천YMCA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인천시지회 창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상록현악앙상블,인천시향 정년 단원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자리를 빛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인하대에 이승만 동상 복귀 추진과 아울러 이승만 대통령이 남긴 업적을 인천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교육사업과 이승만 연구 사업에 집중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