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와 CLUB72(대표 최영범)은 22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종 지역 내 화재 안전과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등 사회공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club72 연회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화재 안전을 공동목표로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에 이바지하고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해 안전문화 조성과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소방안전 컨설팅 등 지역재난 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상호 조력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인적 ․ 물적 교류 등 폭넓은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시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과 화재 및 재난 안전 참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안전교육은 물론 화재 예방과 자체소방훈련을 필요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