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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 올해 첫 현지활동 여수로

여수 ICT 기반 콘텐츠융합사업 현장 벤치마킹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콘텐츠융합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전남의 문화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19일 모빌리티 시민체감형 테마파크인 여수 멀티버스플래닛을 찾아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를 둘러봤다.

 

이어, AR(증강현실) 콘텐츠, 스마트팜, 로봇카페, 드론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문화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 기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여수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현장 시찰 및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김호진 대표의원은 "정보통신기술은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낙후된 전남의 교통인프라 등을 해결하는데도 꼭 접목해야 하는 기술이다"고 강조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ICT 기반의 특화된 전남의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는 나주 출신 김호진 대표의원과 함께 강문성(여수),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 박선준(고흥), 최미숙(신안), 신승철(영암), 김회식(장성), 박현숙(비례), 임지락(화순)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