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제1회 라이브워크-나와걷자를 지난 17일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청소년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연희청소년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확산으로 청소년의 비만율 증가, 청소년 심신 건강 악화 등 나빠진 상황을 지원하고자 야외 신체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별 걷기 및 미션 수행과 더불어 1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선보여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희청소년센터는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라이브워크-나와걷자’가 서구 내 가족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