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 서장은 지난16일 소회의실에서 ’23년 상반기 전국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최우수팀 유공자 2명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부서 수사8팀(팀장 강인원)은 ‘1인당 연간 평균 사건 접수건수’가 144여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수사의 완결성·신속성이 우수해 전국 최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민생경제범죄 고소·고발 사건을 담당하는 수사팀은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 수사부서인 만큼, 경찰청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제범죄 수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진평가 역시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인천서부서 수사팀의 민생경제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과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 서장은 “국민에게 사랑과 공감받는 경제범죄 수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게 사건을처리하겠다.”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