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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6월 마실 공연 “음악 비행 인천-파리” 개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실’ 6월 공연으로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의 "음악 비행 인천-파리"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는 프렌치 감성의 재즈 보컬 애령과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윤혜진, 피아니스트/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기타리스트 김현동, 베이시스트 최민호 등 프랑스 유학을 마친 보컬과 국내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로 결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은 샹젤리제(Champs-Élysées), 내가 사랑하는 파리(I love Paris), 쎄시봉(C’est si bon), 고엽(Autumn Leaves),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등 익숙한 멜로디의 샹송과 재즈곡들을 선보이며, 프랑스에서 8년 동안 유학한 보컬 애령의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을 통해 전 석 5천 원에 가능하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마니아 카드를 발급하여 내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문의  032-439-5001,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www.namdonga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