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신석도서관은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챗GPT 설명서"를 진행한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AI)으로 작년 12월 출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관심과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신석도서관에서도 구민의 최신 IT 경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강의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베스트셀러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전상훈, 최서연 저자를 초청하여 학부모와 대상 ‘챗GPT와 미래 교육’과 성인 대상 ‘챗GPT 이해와 활용’ 강의를 운영한다.
공단 구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트렌드 교육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독서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석도서관(032-571-94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