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인천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과 손잡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대면 원격 시범 사업과 더불어 옹진군 외 섬 벽지지역 등 비대면 시범사업 가능 지역을 통한 원격 의료를 개시한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개시를 기념하여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 김준용 과장,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외 임직원 및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의 박지호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6월 1일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사업으로 시범사업기간 요양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진료와 관련한 점검과 개선방안 등을 함께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굿닥은 정부시범사업과 관련한 헬스케어 기반시설, 웹캠, 태블릿 등을 국제바로병원에 자원을 협력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헬스케어 플랫폼의 도입으로 척추, 관절 수술환자의 정기적인 관리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관절전문병원인 만큼 타 도시에서도 수술환자가 유입되고 있는데 직접 내원하지 못하는 환자의 체계적인 수술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