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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및 비행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부평구청, 학부모 및 청소년 쉼터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청소년 마약의 심각성과 폐해·처벌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10대 마약사범은 전국 2020년 241명, 2021년 309명, 2022년 294명으로, 갈수록 청소년 마약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변종 유해업소인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대상 위반 행위 지도·점검과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행위 점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서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범죄 및 비행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