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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함상공원” 안전 최우선 원칙...안전한 호국․안보 관공활성화 기대

빈틈없는 관람객 안전관리! 안전시설 대폭 개선공사 본격추진
안전한 호국․안보 교육관광명소로 관광 활성화 기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강화함상공원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2023년 추경예산 6억 원을 투입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함상공원 안전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강화함상공원은 당초 올해 상반기 중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정책의 최우선 가치를 ‘안전’으로 삼고 있는 군정 운영 방침에 따라 전국 각지의 함상공원을 벤치마킹한 후 시설 운영에 대한 안전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추가 안전시설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군은 작년 12월 함정 해상거치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함정 내부 전시 및 기반 시설 공사 마무리 중에 있으며, 이어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관람객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끝내고 금년도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함상공원과 연계하여 ▲ 외포 권역 어촌뉴딜사업 ▲ 종합어시장 조성사업 ▲ 핵심 관광명소화 사업 등의 「외포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외포리를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서부권역 관광 거점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정 내․외부 모든 분야의 안전에 대해서 빈틈없도록 안전시설 보강공사에 총력을 기울여 강화함상공원이 안전한 호국안보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