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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말라리아 퇴치위한 사업 논의 펼쳐

- 인천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

 

인천시는 11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을 단장으로 자문위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각 군·구 보건소장 등 총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인천시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예방홍보에 대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수행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각 군·구 말라리아 사업 담당자, 자문위원들이 모여 ▲말라리아 등 방역 유공 표창 수여 ▲인천시 말라리아 발생현황 분석 및 군·구 사업추진사항 발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자문위원 자율 토의 및 제언 등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인천시의 최근 5년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는 2018년 82명, 2019년 87명, 2020년 48명, 2021년 46명, 2022년 64명(2022.10월말 현재)이다. 올해 인천시 말라리아 신고수(64명)는 전국(398명)의 16.1%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인천, 서울, 강원 순이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보건소 및 지역사회 중심의 조기감시 및 진단체계 구축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발열증상이 있을 시 신속진단항원키트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소요일을 줄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