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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작가VS나경원의원 2차전 "썰전"

나경원"국정원갯글 조작사건보다 엄하게.."유시민"그게요?"

(차덕문 기자) 유시민작가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치열한 토론 공방전2차전을 치뤘다.

 

유시민작가와 나경원자유한국당의원은 지난 11일 "100분토론"에서 "대통령제vs책임촐리제,30년만에개헌 가능할까"라는주제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는데 이후 8일만에 JTBC"썰전"드루킹 댓글조작 관련으로 다시 토론을 벌이게 된것이다.


 

19일 방송된 JTBC"썰전"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의원은 드루킹 댓글 조작에 대해 "아주 아주 큰 게이트 라고 생각한다.문재인 정권이 탄생하는데 있어서 국정원 댓글 사건이 이전 정권의 기반을 흔드는 데 큰 역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민심과 여론을 조작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국정원 댓글 보다도 더 무서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만약에 김경수 의원과 민주당이 드루킹과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있었다면 이부분은 국정원보다도 더 엄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작가는 "그게요??"라며 기막혀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팩트가 다 나와도 김의원에게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사람이 한 나쁜직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난 정부 때 국정원 댓글이나 기무사 정치 개입이 문제가 된것은 국가 정보기관이나 군 사정기관 이런 곳에서 국민 예산을 사용하고 공무원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다","어떻게 그것보다 큰 사건이 있을수 있느냐,

 

이것은 견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한편,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유시만 작가와 나경원의원의 토론2차전 시청소감을 밝혔다.

 

20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썰전 나경원VS유시민 2차전 드루킹 격돌"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신총재는 "나경원 다잡은 고기 놓친 꼴이고 팩트 쥐고도 거짓말 꼴이다.유시민 능청 연기에 놀아난 꼴이고 유시민 나경원 가지고논 꼴이다.유시민 앞에 나경원 꼴이고나경원 죽었다 깨어나도 유시민 못이기는 꼴이다. 유시민 잡는 데는 배현진 구원투수 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