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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김승현 배우 한정원과 5월결혼

두사람이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차민선 기자) 21일 모매체에 따르면 농구스타 김승현이 배우 한정원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김승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현과 한정원은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정원의 지인은 "두사람이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두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승현과 한정원 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농구 스타 김승현은 지난2014년 프로 농구를 은퇴했다.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가운데 한명으로 명성을 떨쳤으며,프로농구 개인통산507경기에 출전해 평균10.6득점,3.1리바운드,6.9어시스트,2.0가로채기를 기록했다.

 

김승현은 송도고,동국대를 졸업한 뒤 2001년 신인 르래프트 3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프로농구에 입문했다.

 

김승현은 입단하자마자 178cm의 작은 키로 코트를 휘젓고 다니며 팀을 2001~2002시즌 통합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02~2003시즌 정규리그 1위를 견인했다. 특히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결승전에서 강호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에 팬들은 뒤통수에도 눈이 달린 듯한 허를 찌르는 어시스트, 질풍 같은 돌파에 “보고만 있어도 신이 난다”며 열광했다. 전문가들은 “한국농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선수” “미국 NBA에서도 통할 수 있다”라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1년 영환"화산고"를 통해 데뷔한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영화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야관문 : 욕망의 꽃",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 등에 출연했지만 수 년간 연기 활동이 전무했다. 현재 소속된 연예 기획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