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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김윤옥여사 큰실수"정신나간 일"

"그것은 죽기 전에나 말할 수 있는 일"궁금증 높여!

(차민선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여사에 대한 폭로를 하면서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모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7대 대선당시 MB의 부인인 긴윤옥여사가 대서당락을 좌우할"큰실수"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김윤옥여사의 "큰실수"에대해 정주언 전새누리당 의원은 "정신나간일"강락이 바뀔수 있을정도인데,그링을 막느라고 내가 무슨짓까지했냐면"집권하명 모든 편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줬다.라고 했다.

 

이어 "요구하는 돈도 사재까지 털어가면서 줬다"라고 덧붙였다.그런데 그 친구들이 MB 정부 출범 후에 찾아왔다. 그래서 내가 '권력하고 멀어져 있었는데 살아 있는 권력에 가서 얘기하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자기네가 기획 일을 한다고 하더라. 인쇄 이런 건데 당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도와주라고 했더니 대충 해서 보낸 모양이더라. 그래서인지 그 이후에도 자꾸 괴롭히기에 청와대 가족 담당하는 민정수석실 경찰 출신 김모 행정관에게 연결해줬다. 

 

그 후 보상을 받았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지난 1월 정 전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17대 대선 과정에서 '경천동지(驚天動地)' 할 3건의 일이 있다"라며 그 중 하나가 김윤옥 여사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다. 

 

'경천동지'를 언급한 이유에 대해선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착실하고 깨끗한 친구다. MB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데 실수 한 번에 내쳐졌다. 부인이 기다리다가 출소 두 달 전에 자살했는데 문상도 없었다. 

 

그런데 최근 MB가 기자회견에서 떳떳한 것처럼 하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1월 검찰 조사에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서 1억원을 받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또 2011년 10월 이 전 대통령의 순방 직전 달러로 바꿔 특활비를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정두언 전 새누리당의원은  "사실 MB와 나만 아는 것이 있잖겠는가. 적어도 본인은 알 텐데, MB는 공사 구분이 안 된다. '권력의 사유화'란 말을 내가 처음 만들어 냈다. 정권을 잡은 게 아니라 이권을 잡은 것이라고 했잖나. 

 

국민은 MB는 실제로 돈이 많은데, 그렇게 돈이 많으면서 왜 그러냐고 욕한다. 병적이다. 돈이 신앙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정두언은 "그것은 죽기 전에나 말할 수 있는 일"이라고 언급해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피의자 신분으로 이달 중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김윤옥 여사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의혹과 관련해 소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