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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대표단의 실세는??

김영남 최고상임위원보다 김여정에게 삼엄한 경호인력 배치!

(차민선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과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록한 고위급 대표단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위해 방남했다.


 

9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한 김여정과 김영식 그리고 고위급 대표단은  KTX를타고 강원도 평창으로 이동했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한 이들 대표단은 귀빈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차관등의 영접을 받았다.

 

평창 도착 이후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남한 대표단에 김여정 부부장이 포함된사실이 알려지자 명목상 북한의 국가원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 상임위원보다 주목 받고 있다.

 

김여정 부부장이 김영남 상임위원보다 서열은 낮지만 더큰 파워를 지닌 실세로 보여진다.

 

김영남상임위원장은 인천공항 귀빈실 영접때에도 갑자기 잠시 멈춰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보였고 잠시후 김여정 부부장이 들어오자 그제서야 의자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통상적으로 앞서가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기다리기위에 멈추는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또,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김여정 부부장에게 자리를 먼저 권했으며,


 

KTX탑승을 위해 이동하는 중에도 앞서가는 김영남 상임위원장보다 뒤에오는 김여정 부부장 주변에 더많은 경호 인력이 동원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

 

북측 고귀급 대표단은 평창도착 후 당일 저녁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뒤 10일 문재인 대통령ㅇ과 오찬을 함께하고 11일 타고온 전용기를 통해 다시 북측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