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드림스타트는 관내 실 거주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건강), 보육(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옹진군은 현재 관내 100여명의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로 나누어 29개 사업을 진행했다. 신체/건강(건강검진, 영양교육, 안경지원 등), 인지/언어(기초학습지원, 대학생 멘토-멘티, 특기적성지원 등), 정서/행동(심리검사/치료, 문화체험캠프, 성교육 등), 부모/가족(부모교육, 가족공동체활동,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에는 1월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둥근세상만들기캠프를 시작으로 보다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위생교육, 군부대멘토링, 내고장탐방, 1:1맞춤부모교육과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가진 안보수련원을 활용하여 안보캠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분들이 옹진군 관내 아동 가정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