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연두방문을 시작했다.
장 구청장은 장수서창동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이어지는 이번 동 방문일정을 통해 올해 동의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구민들에게 구정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생생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 거론된 불편사항에 대해선 즉각 민생현장을 방문해 확인, 해결하는 현장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구의 각 국장들을 동행시켜 구민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2월 2일까지 19개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게 된다”면서 “민선6기 역점시책인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행사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