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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 서러웠던 16년 무명 세월

가수 신성훈, 서러웠던 16년 무명 세월

[최두환기자]오늘 오전 950분 데뷔 16년 차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훈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면서 하나님을 거부하다 힘든 생활로 지쳐 스스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오며 대중가수로 성장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은혜와 감동, 웃음과 눈물겨운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성훈은 방송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대중가수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면서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 2007년 당시 소속사의 횡포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로 살던 집에서 쫓겨 나 일본으로 건너 가 한인타운에서 교회를 찾아 가 새벽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며 고백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이겨 낼 수 있었던 건 오직 하나님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로 인해 이겨 낼 수 있었다"며 인터뷰를 이어 갔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자신처럼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노래하고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수로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성훈은 오늘 밤 1110분 재방송 시작으로 112일 오후 230, 114일 오전 3시 총 3회 재방송 방송된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2007년 남성듀오 '플라이 엠'으로 활동을 이어 갔다. 이어 2009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대박이야'라는 히트곡을 남겼고 2014년 영화'하이힐' '몬스터' 를 통해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 영화 '더 킹',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