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경선 후보가 20일 "65세 이상 고령층이 청장년 붐비는 러시아워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버스도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현행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보다는 버스를 더 선호하는 고령층에 실효성이 높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하철이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 된 점을 감안하면 농어촌에 거주하는 노인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김문수 경선 후보는 "평생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복지 정책이며 주거와 교통을 비롯해 모든 분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 둥록증 한장으로 편의 증대를 위해 통합 시스탬을 도입해서 이동하는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안한 나라를 지향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