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0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재)국제표준안전재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국제표준안전재단은 국제표준안전재단은 ISO 국제표준 안전교육 기관으로서 ISO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예방활동 및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이 나은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리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 대상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편리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전 예약 지원 ▲상호 협의에 따른 의료 편의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들은 나은병원의 진료 및 건강검진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원분들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