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인천 어르신 복지를 위한 뜻깊은 협약이 체결됐다.
토탈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예사랑라이프(대표 박상웅)와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 인천지회(인천총회장 가용섭)가 3월 28일 인천 르네상스빌딩 1606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증가와 노인복지 수요의 확대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예사랑라이프는 새시대노인회 인천지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웨딩 ▲칠순/팔순 잔치 ▲장례 서비스 ▲어학 프로그램 ▲크루즈 여행 등 다양한 토탈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상웅 대표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문화적 지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용섭 총회장 역시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에 기대를 표했다.
한편, 새시대노인회 인천지회는 인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예사랑라이프 역시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