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 2.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광역시의회의원보궐선거 2명, 강화군의회의원보궐선거 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명이 등록했고 강화군의회의원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후보자 2명이 등록했다.
이번 선거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전국적 통일 기호 부여 대상 정당은 4개 정당(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이다. 투표용지에 게재될 기호의 순위는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은 다수 의석 순이며,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정보와 재산·병력·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화군청을 방문하거나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고,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경우 강화군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3월 21일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