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인천소방본부 업무협약

  • 등록 2025.02.11 2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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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직원 건강증진 및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상호 성장 기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가 2월 11일 인천소방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헬스키퍼 사업으로 인천시 예산을 지원받아 인천소방본부 및 각 직속기관(소방서,소방학교,특수대응단,안전체험관) 15개소에 2025년도 한해동안 진행된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관내 소방공무원의 건강 증진 및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국가공인안마사 자격증을 획득한 시각장애인들이 피로 회복 및 근골격계 이상 완화 등 양질의 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용기 지부장은 “인천소방본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협조로 업무협약 진행 및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첫 시작을 바탕으로 인천시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에 정성을 다해 노력함과 함께 향후 예산 지원을 확보하여 더 많은 공공기관의 공무원을 위한 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평소 업무에 지친 소방관들에게 양질의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금이나마 업무에 대한 피로을 풀어주어 편안해질 수 있기에 기쁘다, 더욱이 이 사업이 인천소방공무원만이 좋은 일이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함께 참석한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은 “평소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인천소방본부의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의 헬스키퍼 일자리가 확대 댐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인천소방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올해부터 1년간 인천소방본부 직속기관 15개소에 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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