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

  • 등록 2025.01.06 18:58:10
크게보기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월 6일 정오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물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기습적인 무력도발 재개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로 불법 파병된 북한군의 전사 소식에 동요하는 주민들의 불만을 분산시키는 등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혼란을 틈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벌인 통미봉남 기도를 당장 중단하고, 계속되는 무력도발은 정권 종말 등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군과 당국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연맹의 320만 회원의 이름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북한은 허튼 도발을 멈추고 하루빨리 평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

이재준 기자 iwbctv@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