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을사년 새해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 등록 2025.01.02 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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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 슬로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월 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는 것으로 2025년 을사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강석호 총재와 연맹 임직원, 주니어자유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은 현충탑 앞에서 태극기를 향해 경례의 예를 취한 뒤 헌화와 분향 및 묵념을 통해 참배했다.

 

강석호 총재는 참배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대국민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으며, 앞으로도 연맹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에 있어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 후 서울 남산의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연맹 2025년 슬로건을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 정했다. 또한, 연맹 산하 17개 시도지부, 228개 시군구지회, 3300여 읍면동위원회, 34개 해외지부와 주니어자유연맹을 통해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의 가치 확산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회원 모두가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강석호 총재와 연맹 320만 회원들은 유튜브 채널 ‘자유총연맹넷’과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무안공항 사고와 같은 믿고 싶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에 희생자분들과 유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기원했다.
 

이재준 기자 iw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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