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14일 오후 1시 30분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미추홀구 의회 배상록 의원,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를 시작으로 1부 창립10주년 기념식을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이광세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와 귀빈 축사가 이어졌다.
그 후 유공자 표창으로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미추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이훈기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의 표창 수여와 후원회장,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및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회장과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의 감사패 전달과 가수들에게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고 그 후 기념사진 촬영 및 폐회선언이 있었다.
2부에서는 연말 송년 기념 초대가수와 여흥을 즐기는 시간으로 가수 원영, 청아, 성명숙, 김해수, 권정민, 김병훈, 방성환, 염서윤 등의 공연과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산재장애인 가족들의 흥겨운 춤과 노래를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이 내년부터 지정되는데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이 법안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였고, “끝으로 돌아오는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서 새해 계획을 잘 세우셔서 더 풍성하고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