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한중미술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응선 작가가 올해 한중수교 32주년을 맞아 중국 산동선 영성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한중교류전에서 조직위원장을, 료녕성 심양 미술관에서 개최된 한중작가 초대전에서 전시 총감독을 맡아 높은 기획력으로 전시를 운영함으로 성공적 전시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응선 작가는 중국에서 권위가 있는 공공 시립미술관 4곳과 심양의 유명한 화허 예술관에서 개인 초대를 받아 총 5곳에서 열린 개인 초대전을 모두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쳐 미술인으로 전시 기획력과 함께 작가로서도 많은 개인전을 완수는 물론 권위가 있는 중국의 공공미술관인 심양시립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위해시립미술관에서 엄중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영구 소장하기로 하여 누구도 실행 한 적이 없는 그 위업은 우리 미술계의 자랑이다.
이응선 작가는 72세에 그림을 시작한 만학도로서 그동안 패션디자이너로 명동에서 생활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유연함과 아울러 자연과 함께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작품을 선보여 많은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진달래, 철쭉들이 피어 있고, 초원 위에 나비가 날아다니며 겨울에 고드름을 따 먹던 산골 근교에 태어나 자연과 어울리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유년시절부터 재능이 있어 어릴 적 곧잘 재봉틀을 만지며 의상을 고치고 새로운 패션의 옷을 디자인하며 만드는 것을 좋아 했다.
이후 도시로 유학 오면서 예술 문화에 매료됐고, 패션 공부에 집중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을 수 없이 다녀오며 서구의 패션과 우리의 패션을 비교 분석하였고, 그 후 명동에서 작가 이름의 브랜드 옷도 론칭하기도 했다. 이런 계기로 패션 중심지의 현장화 학습과정에서 가톨릭교회의 문화와 음악, 미술에 매료 되어 서양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
이 작가는 국내 전시회도 많은 초대전을 가졌지만 이번 중국 시립미술관 초대전에서도 이작가의 작품은 중국 미술 애호가들에게 호평은 물론 시립미술관 전문 큐레이터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아 권위있는 공공 시립미술관들이 작품을 구입하여 영구 소장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로 이응선 작가의 명성은 물론 한-중 예술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100세 시대를 표방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응선 작가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은 물론 제 2의 인생을 추구하려는 시니어(senior) 세대들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가 있다.
이응선 작가 노트
행복의 이미지(꿈의 정원)
내안에 가득 행복의 이미지가 정원 그림으로 태어났습니다.
그 가득 행복의 이미지 향기는 켄버스 색면에 모란꽃, 해바라기. 야생화. 풀. 숲.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하여 그 행복이미지에 사랑을 더하여 그림의 언어인 채색으로 사람(가족들)과 자연의 친밀성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그림을 관람하는 관객이 행복의 이미지에서 사람과 자연이 서로 사랑하면 서로 행복하며 신뢰가 형성되고. 그러면서 그림 속 가족이 행복한 향기 속에서 도덕성과 모범성을 시각적으로 느끼도록 하였으며 그 느낌에서 오는 밝음과 향기가 마치 풀밭에서 느끼는 촉촉한 내음이 퍼지도록 하였습니다.
▣ 이응선 작가 이력
•한성대학교 대학원(회화과) 미술학 석사.
•한중 미술협회 수석 부회장
개인전(초대전)
2024. 중국 심양 시립미술관 (개인 초대전)
2024. 중국 화허 예술관 (개인 초대전)
2024. 중국 환치공공 예술관 (개인 초대전)
2024. 중국 위해시립 미술관 (개인 초대전)
2024. 중국 영성 시립미술관 (개인 초대전)
2024. 한국 인사동 우림화랑 (개인 초대전)
단체전(초대전)
2024.한중 미술 교류전.
2024. 전남대학교 박물관(한국 광주)
2023. 한중수교 31주년 기념전 국회의원회관(한국 서울)
2022. 중국 동계올림픽 기념전.중국문화원(한국 서울).
그외 다수 전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한중교류전
•산동선 영성미술관 한중작가 초대전 (조직위원장)
•료녕성 심양 미술관 한중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예술인.
•한중문화 교류의 해 기념 예술인.
작품소장
•심양 시립미술관(중국)
•영성 시립미술관(중국)
•위해 시립미술관(중국)
•(주) 한일 트레잉(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