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3일 부평 소재 요리학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작년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석 인원을 작년 대비 두 배로 늘렸으며, 참가한 직원과 가족이 함께 비스킷 슈를 만들면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행복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이 가족과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