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정보현(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생명나눔 헌혈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정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인천광역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개정은 단순 제도 개선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준비한 패를 전달했다.
정보현 의원은 “조례 개정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 연수구 의원들과 관계 부서, 그리고 전문 자문을 해주신 인천혈액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 연수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연수구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본회의를 거쳐 최종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