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2024년도 전국 위원장협의회장 워크숍 성황리 개최

  • 등록 2024.11.17 2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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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수범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읍면동위원회의 활동 노하우 공유-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1월 15일과 16일,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4년도 전국 위원장협의회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 김영준 강원도지부 회장, 김진현 충북도지부 회장, 전국의 위원장협의회장과 실무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한국자유총연맹의 미래 발전 방향과 각 위원회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해 위원장협의회장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행사는 자유총연맹의 발전 방안과 역할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우수 활동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각 지역 위원회의 우수한 활동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북한의 평화 위협 행위를 규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총재와의 대화 시간과 특별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연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이번 워크숍은 자유총연맹에서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기획됐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전국 위원장협의회장 여러분 간의 단합고 소통을 다지며, 미래를 향한 희망찬 비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은 연맹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갔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활동과 연계를 강화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밤낮으로 정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기자 iwbc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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