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학제 국제 특별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24.11.16 18: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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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인간 행동 인식 그리고 AI 신기술을 위한 담대한 도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다학제 국제 특별 컨퍼런스(Multidisciplinary International Special Conference; MISC)가 지난 1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센터에서 '성균관대학교 컨버젼스연구소'와 '한국방송학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연구회' 공동 주최로 성균관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개 국가 및 24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다학제 국제 특별 컨퍼런스(Multidisciplinary International Special Conference; MISC)는 General Chair으로 차현주 교수와 프로그램 위원장(TPC Chair)으로 정재훈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차현주 교수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성균관대학교 컨버젼스연구소와 한국방송학회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연구회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한 융복합 연구의 성과 확산으로 2025년 과제 발굴을 위한 다학제 국제특별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로 글로벌 다학제 AI 거버넌스 주도 및 산학연관 협력 국가 다학제 AI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특히 다학제 CULTURE, 인간 행동 인식 그리고 인공지능 신기술과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각 기관별로 전문성을 가진 기술의 쟁점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 논의를 통해 연구 진행에 새로운 관점을 도입하고 단독 연구로 얻기 어려운 기술적 시너지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식전행사에서 K-TEA CULTURE 교류회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1부에서는 다학제 컨퍼런스 General Chair인 성균관대 차현주 교수의 '해외 대학 학술교류회 개최(SKKU-UNPAD 및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성과와 과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활동을 통해 본 미래 가치'에 대한 활동 보고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차현주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AI 융복합 연구의 성과 확산으로 2023년 K-CULTURE와 인공지능 신기술과의 창의적인 융복합을 모색하는 AI 융복합 세미나 개최릍 통해 2024년 1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초청 강연회, 그리고 2024년 6월에는 인도네시아 빠자자란대학교(UNPAD)에서 'K-CULTURE 학술 세미나' 개최, 2024년 10월에는 인도네시아 UNPAD 요청으로 'SKKU-UNPAD 학술 세미나 & 프로그램 협정 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2부는 이번 컨퍼런스 프로그램 위원장(TPC Chair)으로 성균관대 정재훈 교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의 인플루언서 분류 기능을 가진 마케팅 지원 플랫폼'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초청 강연으로는 한국행동과학연구소 박일 부장의 '한국행동과학연구소 60년 역사와 검사 개발 과제', 한국문화정보원 이권수 부장의 '생성형 AI 기반 한국 관련 이미지 왜곡 현상 대응 방안-전통문화 이미지를 중심으로' 그리고 주식회사 에스에스엘 박찬림 대표가 '스마트 미러를 이용한 실감콘텐츠 연동 관광코스 및 활용 기술개발'을 강연하여 큰 호응 속에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3부에서도 3개 세션으로 산학관연 세션, Global Research Sessions, 대학원생 & 신진학자 각 세션에서 발제와 질의와 함께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이번 다학제 컨퍼런스를 통해 ▲다학제 간 융복합 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력 확보 및 연구 촉진 ▲연구자 및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 양성 ▲다학제 CULTURE, 인간 행동 인식 그리고 인공지능 신기술과의 창의적 융합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의 기대 효과를 얻을 예정이다.

 

다학제 국제 특별 컨퍼런스의 General Chair 차현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물 및 논의 내용을 통해 학계는 물론 기술 산업 및 다학제 융복합 분야에서 다학제 연구개발 성과를 위한 산학관연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과제 발굴에 이바질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R&D)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 그룹과의 자유로운 협력을 통해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을 촉진해 나아가겠다"고 비젼을 이야기했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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