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특수용접과는 최근 제1회 증강현실(AR) 시뮬레이터 용접기능경기대회 단체전에 출전해 1등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 화전을 주최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했으며 증강현실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안전하고 간단한 사용법을 통해, 용접기술 인력 양성을 비롯해 산업 발전에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하며 개최됐다.
남인천캠퍼스 특수용접과(학과장 김석)는 2025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1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특수용접설비과로 학과 개편을 함으로써, 특수용접과 자동화 용접, 플랜트 배관 용접을 함께 숙련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제조업 등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인근 지역 구직자들에게 현장 기반의 기술교육을 통해 평생 쓸 기술을 가르치는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 신중년특화과정(만 40세 이상 구직자), 여성재취업과정(만 15세 이상 여성 구직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인천폴리텍은 2025학년도 국비무료과정인 전문기술‧하이테크 과정이 1일부터 모집 1차가 시작된다.
또한 전국 유일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2년제 학위과정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수시2차 모집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