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김연선무용단은 10월23일 한국 문화의집(코우스)에서 김연선,김희진,김승애,노혜선,어기준,박영숙,옥구슬,노혜선등의 전통 무용가들이 참여한 풍류유희 공연을 개최했다
김연선무용단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무용수들과 음악인들이 모여 2015년 창단했다.
한국의 전통정신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몸짓과 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구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대중들이 공감하고 알기 쉬운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특히, 전통무용을 타 예술과 융•복합하여 예술적 표현을 확장 시켜 전통무용의 영역을 확대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은 물론이며 대중을 찾아가는 공연을 주로 하고 있고 전통무용과 연기, 실내악, 연희, 소리, 영상, 굿 등의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장르의 구분 없이 재미있고 쉬운 공연을 추구하고 있다.
2017~2018년에는 제주자치도 서울본부로부터 제주 홍보공연 지정공연단체로 선정되어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였고 문화예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