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일, 월요일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로부터 쌀 5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달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격려차 함께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에 감사하다.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은 쌀 소비를 촉진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먹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쌀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인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으로 이용인들께서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며 “농협은 매년 반복되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