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케이골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센터 출범 후 임원진 간담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허수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기까지 마음을 한데 모아준 이사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발걸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수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7인과 관계자들은 주요 보고를 받으면서 법인의 목적사업인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지원 및 방향에 대해 민간단체로써 정부의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소방공무원들 지원을 돕는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 모색을 결의했다.
한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7월 29일(소방청 제 2024-06호) 설립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