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민·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직능 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랑 나눔 걷기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뇌파·맥파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희 건협인천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