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희 주무관 선정

  • 등록 2024.09.28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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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업체 등의 편법 가격정책 적발로 240억 세수확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정희 주무관은 코로나 시기 급성장한 명품업체의 편법적 가격정책 적발과 반도체 및 기타화학 전자산업에 사용되는 화학물품을 수입·판매하는 다국적기업의 관행적 저가신고 적발을 통해 240억 세수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저탄소 배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EU CBAM 대응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 박경민 주무관이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상표법을 위반해 압수된 총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 25점을 국내상표권자 협조를 얻어 항균처리, 커버교체 후 관내 복지시설 기증을 추진해 예산절감·환경보호·사회복지를 실천한 정병삼 주무관과 백왕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중국계 해외직구 플랫폼인 C커머스를 통해 반입한 K팝 굿즈를 포함해 이어폰, 충전기, 선글라스 등 국민생활 밀접 품목의 상표권 침해물품 5만여 점을 대량 적발한 양일분 주무관과 환급 원재료 소요량 분석방법을 자체 발굴해 과다환급금 적발과 동시에 환급금 찾아주기로 중소기업 세정지원활동을 전개한 전여림 주무관을 각각 이달의 업무 우수자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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