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특산물 3종 선물세트, 올해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

  • 등록 2024.09.26 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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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순살꽃게(간장&양념)장 우수상,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2년 연속 수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백령영어조합법인(대표 이광현)이 올해 인천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관광협회가 8월 한달간 접수공고를 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 12일 발표했다.


백령도특산물 3종 선물세트는 백령도를 대표하는 백령도 이가네 까나리액젓, 해녀가 직접 채취한 돌미역과 돌다시마 백령도 특산물로 구성돼 있다. 

 


백령도 주민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대량구매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관광객 기억에 남을 상품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연평도 순살꽃게(간장&양념)장은 연평도 대표 특산물인 꽃게 속살을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발췌한 것으로 속살 그대로를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대표 단춘하)는 지난해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연평도 꽃게 육수팩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광현 백령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백령도특산물 3종 선물세트가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인정 받아서 기쁘고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최근 공모전 대상소식을 듣고 대량구매 문의가 증가하는 등 매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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