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달청, 전통문화상품 장인 맞춤형 지원

  • 등록 2024.09.26 0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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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상품 공공조달시장 진입 위한 규제혁신 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에 선정되고도 아직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통문화상품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고, 규제 개선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정부조달문화상품에 선정된 열린스튜디오(한지실내방향제), 꼼질홈질 침선한복(철릭원피스), 울림의탄생(판소리북)과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한 탁브루(탁100 내추럴), ㈜수블가(두두물물 약주), ㈜좋은술(화주) 6개 업체 장인들이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으로 확대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조달청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되어 성공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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