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제9기 기술자문위원회와 제5기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 구성

  • 등록 2024.09.03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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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2개 전문분야에서 25개 전문분야로 확대 운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서해·남서해권역의 항만・어항 건설사업에 대한 자문과 신기술 활용 심의를 위해 제9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421명과 제5기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 위원 418명을 선정하고 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9기 기술자문위원회와 제5기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 위원은 항만․해안, 안전관리, 환경, 해양 등 25개 분야에 걸친 학계·공공기관·업계 등의 전문가로서 향후 2년간 항만·어항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자문(심의), 설계적격 심의, 신기술 활용(특정공법)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최근 디지털 전환, 자동화, 지능화 등 변화하는 건설산업과 단지개발 등 민간투자사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 건설지원 및 단지개발 분야를 추가해 당초 22개 분야에서 25개 분야로 확대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누리집을 통해 공개모집을 하면서, 과거 이메일을 통한 모집과정에서 신청서류가 누락되는 등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신청위원이 직접 온라인(항만기술기준 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도록 모집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견실하고 안전한 항만·어항을 건설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더욱 고품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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