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 성료

  • 등록 2024.09.02 13: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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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스포츠 챌린지 결승전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에 약 50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은 총 796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결승전을 중심으로, 인디게임 체험, 크리에이터 팬미팅,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행사 1일 차인 지난달 31일에는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민숙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갤럭시키즈, 트리플에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FC온라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발로란트 결승전, 오버워치2 결승전, 이터널리턴 내셔널리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터널리턴의 게임사인 님블뉴런에서 선수단 팬미팅과 굿즈샵 등을 운영하고,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벤큐가 합작해 오버워치2 체험 및 코칭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 전문 아카데미인 SGA는 게임 산업 진로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고, 그 외에도 코스플레이어존, 크리에이터존, 인디게임&코믹마켓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중에서도 특히 우정잉, 닛몰캐쉬, 일오팔 등 인기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참가한 팬사인회와 팬미팅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e스포츠를 좋아하는데, 다양한 게임의 결승전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놀거리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주신 수많은 관람객 여러분과 결승전 경기에 열정을 쏟아주신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스쿨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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