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 24년도 졸업식“세계적 글로벌 인재로 전세계에 봉사하길”

  • 등록 2024.08.26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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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송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2024년도 학위수여 및 가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23일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겐트대 벨기에 본교의 릭 반드 발레 총장이 개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학위를 전달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과 학교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졸업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 전세계 각 분야에서 발전을 위해 봉사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교 10주년 비전이 ‘Full of Potential’이 듯이 모든 졸업생들이 도약과 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세계적 인재로 커나가길 기원한고”고 덧붙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들은 물론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프랑수와 봉땅 주한벨기에 전대사, 그리고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회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겐트대는 1817년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로 생명공학 및 식품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및 명성을 가지고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14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95%를 상회하며 학업진로도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최상위권 대학원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ETH Zurich), 미국 코넬 대학교 등 세계 명문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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