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 제3대 안경헌 회장 취임

  • 등록 2024.08.13 0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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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 및 각계 시민단체 참여
왜곡된 진보교육 비판하며 올바른 교육감 필요성 역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은 지난 8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경헌 회장은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이 진영논리에 갇혀 혼란 속에 있다” 며 “교권은 추락하고 학생들의 교육권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교육을 위한 바른 길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짚어 봐야 하며 학교를 바로 세우고 인천교육의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교육감이 선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 1대 회장을 역임한 주태종 회장을 비롯,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 이승문 수석부회장, 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 임용배 이사장, 전 인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윤석진 이사장, 인천초등교장원로회 이승삼 회장, 인천중등교우회 김태희 회장, 이승만건국기념사업회인천지회 권오용 회장 등 교육 관련 단체는 물론 각계 단체장 30여명의 내빈으로 참석했다. 

 

주태종 제1대 회장은 "학교와 공교육이 무너진 현실을 이제는 더 이상 묵과 할수 없다“ 며 ” “3대 안경헌 회장을 중심으로 인천교육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다시 시작하자”고 내빈들을 격려했다.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 관계자는 “포퓰리즘과 인기 몰이에 급급하여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는진보 교육감 10년동안 인천교육은 퇴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현실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필요” 함을 강조했다.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이 그 중심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고 인천의 다양한 단체들과 연합하여 왜곡된 진보 교육의 걸음을 멈추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은 2012년 전국 13개 시도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교육현안 정책 토론회, 정책 발표회 등의 교육 정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바른 교육을 위해서는 바른 교육감이 선출돼야 한다는 뜻을 모아 지금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조금세 회장이 전국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학교바로세우기인천연합은 9월 9일 1차 회의을 갖고 교육 현안 등을 나누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문소라 기자 sexyj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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