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 강화군립합창단, 강화풍물시장서 "2024찾아가는 음악회" 가져

  • 등록 2024.07.29 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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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각종 합창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 경력...42명의 합창멜로디, 풍물시장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창단 30주년을 맞은 강화군립합창단이 27일 강화읍 풍물시장에서 "2024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 풍물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모처럼 좋은 날씨를 맞아 오픈된 공연장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겼다.

합창단은 성균관대 성악교수인 정재환교수가 지휘와 황예은씨가 반주로 40여명 합창단이 10여곡을 합창으로 강화풍물시장을 달구었다. 

     

             

이어지는 “앵콜송”에 합창단은 아름다운강산 외 진또베기 등을 열창했다.


좋은날씨에 좋은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규모있는 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마음까지 넉넉해진 기분”이라며 연신 핸드폰으로 촬영하기에 바빴고 자리에모인 많은 방문객들은 공연 분위기에 푹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합창단의 구성원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매주 모여서 화음을 맞추며 맹연습을 해왔으며 단원 신청자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후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올해 창단 30년째를 맞고있는 “강화군립 합창단”은 인천시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과 전국합창경연대회동상 및 창작 오페라 “츈향전”을 중국상해 대극장에서 공연한바 있고 유럽순회 공연과 세계평화 축전 등 문화행사 등을 성공리에 치루면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해 왔다.

 

이외 세종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등 다양한 무대연주활동을 계속해옴과 동시에 재능기부라는 명분아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열고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강화군립합창단의 활동상은 유튜브채널 “강화군립합창단”에서도 공연활동을 검색할 수있다.

 

노연숙 기자 art-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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