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10월 18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여러 관광자원과 명소를 알렸다.
아울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함평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반기에 펼쳐질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여러 명소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국의 많은 이들이 함평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