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하여 19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KITS는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강화군을 포함한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 해외 도시, 관광 관련 기업, 단체 등 약 200여개 기관 450부스로 진행되는 국내·외 관광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여기에서 군은,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을 포함해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과,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광 리플렛 등을 배부해 관광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리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사태나 붕괴 우려 지역 등 철저한 사전예찰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