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주민 숙원‘행정리 분리’완료..장봉2리 선재3리 행정분리

  • 등록 2024.07.17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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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과 영흥면에 행정리 분리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했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해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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